본문 바로가기

문화/공연/전시

국립국악관현악단 ‘2016 마스터피스’ 명작을 바탕으로 한 후대 작곡가들의 재창작 작업 선보여 임재원 예술감독, 국립국악관현악단 첫 정기연주회 지휘 국립국악관현악단 마스터피스(c) 시사 프라임 2016 마스터피스 공연포스터(c) 시사 프라임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임재원)이 한국 창작음악의 거장 6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는 ‘2016 마스터피스’를 오는 11월 25일(금) 해오름 무대에 올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처음 기획한 ‘2015 마스터피스’에서 국악관현악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미래 세대에 전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악단의 20년 역사를 아우르는 네 개의 작품을 선정해 선보였다. 올해 두 번째 ‘마스터피스’는 한국 창작음악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명 작곡가’ 6인을 선정, 이들의 대표작을 오늘.. 더보기
국립무용단의 현재를 제시한 작품,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다! 최근 국립무용단은 다른 장르 예술가와의 협업, 해외 안무가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무용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는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탄생한 ‘묵향’(2013) ‘회오리’(2014) ‘향연’(2015) ‘시간의 나이’(2016) 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로도 진출해 성공을 거두며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디자이너 정구호가 연출한 ‘묵향’은 지난 2월 홍콩예술축제에 초청돼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이끌었고, 6월에는 70년 역사의 프랑스 리옹 레 뉘 드 푸르비에르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국립무용단 최초로 해외 안무가와 협업한 ‘회오리’가 2015년 프랑스 칸 댄스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초청 공연된 데 이.. 더보기
“합천박물관 제4회 특별기획전「분청사기, 가회 땅에 꽃피다」 개막” -오는 12월 18일까지 조선시대 분청사기 관련 자료 전시 합천박물관_분청사기_특별전(c) 시사 프라임 합천박물관의 제 4회 특별기획전인 ‘분청사기, 가회 땅에 꽃피다’가 오는 12월 1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시는 합천군 가회면 장대리 일대에서 활발하게 생산되었던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여 군민과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문양과 더불어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분청사기의 진면목을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물들은 분청사기를 제작하던 가마터와 폐기장 등에서 출토된 유물들로서 접시와 사발, 대접, 병 등 각종 그릇 종류와 관청의 이름 또는 ‘삼가(三加)’라는 지역 이름이 담겨 있는 그릇들이다. 이번 특별전시를 통하여 가회면 장대리 일대가 『세종실록』.. 더보기
경상북도, 우병윤 정무실장 김순회 도예전관 개관 기념식 김순희 도예전시관에서우병윤 실장님과함께 전시관내부전경 더보기
작가 강재림, 감동드라마"아빠의 바다" 오는 11.16일 대개봉 - 막장드라마의 탈을 쓴 감동드라마 감동드라마"아빠의 바다" (c) 시사 프라임 작가 강재림, 극단노을 대표이며 새명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겸임교수 이다. 극단노을에서 선보이는 '총천연색 막장드라마' 가 16일부터 공연 시작됨을 밝혔다. 이 작품은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인간의 삶을 불륜과 패륜이 뒤엉킨 게임처럼 묘사하는 막장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막장의 소재를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거대한 진실 즉 ‘아빠의 사랑’이라는 깊은 테마를 추구한다. 작품의 등장인물인 형석(아빠)과 나영(딸)은 엄마 없는 가정에서도 더없이 다정한 부녀지간이다. 딸은 대학을 진학한 뒤에도 아빠의 아침식사를 책임지는 효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던 나영에게도 남자친구가 생.. 더보기
한국포슬린협회, 아름다운 상상의 날개를 펼친다! - 대한민국 포슬린 아트 전문 작가전 개최 한국포슬린협회 박희성 회장(사진제공=박보영 기획이사) 한국포슬린협회(http://www. koreaporcelain.org)가 주관하고 선포슬린 박희성 아트스쿨(http://www.sunporcelain.com)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포슬린아트 전문작가전이 지난 10월 26일 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 전시실에서 열린다. 포슬린 아트는 포슬린(자기)와 아트(예술)의 합성어로서, 국내 대중들에게는 현재까지 다소 생소한 부문이나, 점차 매니아들의 층을 넓혀가고 있다. 본 행사는 교수진과 작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한국포슬린협회 박희성 회장은 ‘포슬린 아트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새로운 아트 영역을 만들.. 더보기
오만철 작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 도자화로 탄생" 초대개인전 개최 반추(사진제공:오만철 작가) 눈덮인 계곡(사진제공:오만철 작가) 히말라야를 느껴보다(사진제공:오만철 작가)반추_철화백자주병(사진제공:오만철 작가)도자기의 기능성을 회화와 접목하여 액자의 틀 안에 객관화시켜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흙과 불과 회화라는 고난도의 실험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오만철의 초대개인전이 10월 5일(수)~10월 15일(토)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 초대되어 새로운 도자화를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도자화작가‘라는 호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만철 작가의 도자화는 흙과 유약, 도자안료와 불이 혼연일체가 되어 탄생되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과하면 도자화 작품이 나올 수 없다. 이 모든 부분들을 제어하고 터득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수묵화의 번짐과 스밈, 파묵.. 더보기
일산미술협회전, “국제 교류 작가전-International des Artists 展” 일산미술협회는 9월27일(화)~10월2일(일)까지“국제 교류 미국 Judy Southerland (사진제공:일산미술협회전) 작가전-International des Artists 展”을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개최한다. 치유와 나눔을 주제로 한국, 유럽, 미국, 일본, 중국 작가들을 초청하여 국제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27일(화) 17:30 오픈식을 시작으로 해외작가 50여명과 국내작가 6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가 큰 작품 전시회이다. 일산미술협회는 1999년에 창립하여 현 회원은 103명으로 알래스카, 일본, 중국 등 30여회의 국내외 작품 전시회를 가진 협회로 성장 하였다. 동시대 세계인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예술을 통해 치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뜻을 함께하는 세계의 작가들이 모여 부드.. 더보기
조각가 차홍규, 제32 개인전'불친절한 조각전' 제32회 조각가 차홍규 개인전 (c) 시사 프라임 조각가 차홍규는 '불친절한 조각전'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울산 G&Gallery 장소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32회 개인전은 우리 인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문화와 문명의 발전 속에서 살고 있지만, 여전히 물질적 풍요를 위해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 인류에게 정신적 풍요도 함께 채우기를 바라는 강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다. 일반적으로 미술이란 아름답고 예쁘고 멋있어야 하지만 그러나 그의 조형물은 관람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예쁘고 아름답고 멋있는 결과물을 내놓지 않는다. 또 시선을 끌기 위한 재치있고 관능적이고 발랄함은 도저히 찾기 어렵다. 친절하거나 다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관람자에게 ‘물질적 풍요로 인간은 행복한.. 더보기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사업' 시작 - 아시아‧아프리카‧남아메리카 8개국 전문 전통음악인 참여 - 쌍방향 전통음악 교류 전폭 지원 - 11월 문화동반자‧국립국악관현악단 합동공연 올려 2015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고별공연(사진제공 국립극장)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이 세계 전통음악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2016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사업’에 총 8개국 12명의 전문 전통음악인을 선발,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동반자 사업’은 아시아․아프리카․동유럽․중동․남아메리카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전문가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약 5개월간 국내에 체류하며 교류를 추진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05년 한류의 지속성 유지와 전파를 위해 시작한 이 사업은 문화 분야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하고자 초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