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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산업

현대오토에버 "공모가 4만8000원 확정...시총 1조원 넘어" ▲현대오토에버 본사 전경. ⓒ현대오토에버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공모가격이 4만8000원으로 결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공모금액은 1684억 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조80억 원이다. 현대오토에버의 희망밴드 가격은 4만~4만4000원이었다. 그러나 수요예측에 총 913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79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공모가도 희망밴드가를 최대 4000원 초과하며 4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오는 19~20일 청약을 거쳐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더보기
이동걸 회장, 대우조선해양 매각 발표문 약속 이행 강조한 이유는 “대우조선 인력 구조조정의 필요성 없다”“대우조선 실사 내달 초부터 이뤄질 것”▲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경남도청에서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 지난달 발표문 이행 약속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청[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 밝힌 공동 발표문 이행을 약속했다. 내달 초 대우조선에 대한 실사도 이뤄진다.이동걸 산은 회장은 18일(월) 오전 경남도청에서 가진 간담회와 이후 이어진 산업은행 영남지역본부에서 대우조선해양 인수 관련 대답을 내놨다이 회장은 이날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간담회에서 “인력 구조조정의 필요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인력 구조조정에 나설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크기 때문에 앞서.. 더보기
삼성전자, 10년 연속 상업용 디스플레이 1위 비결은 IHS마킷, 지난해 판매량 기준 25.8% 1위▲삼성전자 사이니지 10년 연속 1위(ISE 2019 전시회) ⓒ삼성전자[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에서 리더십을 유지해왔다”고 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8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25.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부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이다.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공항·쇼핑몰·관공서·대형 빌딩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정보 전달과 광고 등을 목적으.. 더보기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와 산업현장 안전 지킨다 올해로 8년째…위험요인 개선·안전평가 등 다각도 지원▲두산인프라코어 안전보건공생협력 ⓒ두산인프라코어[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일환으로 22개 협력사와 함께 ‘2019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8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사업장의 위험요인 개선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 교육과 물품, 안전가이드 등을 제공한다.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직원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안전관찰제’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전관찰제는 현장관리자는 물론 일반 직원들도 .. 더보기
삼성전자서비스, 업계 최초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휴대폰 서비스센터 개소 공항 이용객과 지역 주민 편의성 향상▲영종휴대폰센터 위치 ⓒ삼성전자서비스[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18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업계 최초로 휴대폰 서비스센터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이에 휴대폰 고장 시 먼 거리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전망이다.영종휴대폰센터 신설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영종휴대폰센터는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에 있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내외에 도착할 수 있다,영종휴대폰센터가 개소되기 이전에는 해외 출국 직전 휴대폰이 고장 날 경우 인천에 있는 서비스센터까지 가야 해 큰 불편을 겪었다. 따라서.. 더보기
삼성전자, 베트남 호찌민에 ‘삼성 쇼케이스’ 개관 ▲베트남 호찌민의 비텍스코(Bitexco) 파이낸셜 타워에 오프한 '삼성 쇼케이스' 전경 ⓒ삼성전자[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삼성전자가 15일(현지시간) 동남아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쇼케이스(Samsung Showcase)'를 오픈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같이 17일 밝혔다.'삼성 쇼케이스'는 동남아 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복합 문화 공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베트남 호찌민의 비텍스코(Bitexco) 파이낸셜 타워에 마련됐으며, 규모만 약 1,100㎡(약330여 평)에 달한다.이번 삼성 쇼케이스는 미국 뉴욕의 '삼성837', 독일.. 더보기
삼성 ‘무풍에어컨’,‘캔버스 그레이’ 색상 신규 출시 1~2월 국내 프리미엄 에어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캔버스 그레이’는 화이트·그레이 등 밝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색상이다. 삼성 무풍에어컨 캔버스 그레이 제품의 하단 패널은 메탈과 다크메탈 2종으로 제공돼 구매 시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벽걸이형 제품과 함께 구성된 홈멀티 세트 기준 400만원~420만원이다. ⓒ삼성전자[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라인업에 ‘캔버스 그레이’ 색상을 신규로 도입하며 3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캔버스 그레이’ 색상의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56.9~62.6제곱미터의 냉방 면적과 하단 패널 옵션에 따라 총 3가지 색상의 모델로 출시된다.밝고 심플한.. 더보기
LG디스플레이, 2019년 OLED 시대 도래 중국 공략 가속화 오창호 부사장 “LCD에서 OLED로의 체질 개선을 진행 중”IHS “중국 OLED TV 시장 전년 대비 약 70% 증가 전망”▲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이 '2019 OLED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중국 OLED 사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 ⓒLG디스플레이[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019년은 전 세계적으로 OLED가 크게 성장해 진정한 OLED 시대가 도래하고 그 중심에 중국이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OLED TV 대세화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OLED 파트너스 데이(OLED Partner’s Day) 행사에서 .. 더보기
[사회공헌+] 하나금융그룹, 독립유공자를 위한 ‘행복상자’ 전달 ▲독립유공자 행복상장. ⓒ하나금융그룹[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물품을 정성껏 담았다.이날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 모여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상자’에 물품을 담고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여명도 함께해 다른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을 위한 ‘.. 더보기
포스코, 최정우‧장인화 2인 대표체제…CEO직속 기업시민위원회 출범 장인화 사장 사내이사로 재선임이사회 의장엔 김신배 사외이사▲15일 포스코 주주총회 인사말을 하고 있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포스코[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포스코가 장인화 사장을 재선임하면서 기존 최정우, 오인환, 장인화 3인 대표 체제에서 최정우, 장인화 2인 대표이사 체제가 출범했다.포스코는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장인화 사장을 재선임하고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롤 재선임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기존 최정우, 오인환, 장인화 3인 대표 체제에서 최정우, 장인화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최정우체제를 공고화했다. 최정우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원가절감 활동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경영목표를 달성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