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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산업

"미세먼지 잡는다"…삼성·LG 공조시스템 '맞불' 국내 최대 157.4㎡까지 청정 가능한 4Way 카세트 최초 공개'무풍 냉방' 에어컨에서 '무풍 청정' 공기청정기까지…무풍 기술 확대인(人)감지 지능 냉방, IoT 기능 도입으로 편의성·효율성 강화▲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만의 무풍 기술로 만든 '무풍 에어컨'과 '무풍 큐브' 등 '무풍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자사의 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기술력을 드러냈다.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전 세계 28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2만 6천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다.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과 무풍에어컨을 전면에 내세웠고.. 더보기
현대차, 22일 주총서 엘리엇에 승기 잡아…노조도 '의기투합' 양대 의결권 자문사, 엘리엇 현금배당 요구 반대 권고 현대차노조, 엘리엇 '먹튀' 배당 비정상 요구 철회 촉구 ▲현대차그룹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차[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양대 자문사의 지원 사격과 현대차 노조가 엘리엇이 제안한 배당 및 사외이사 선임 요구를 작심 비판 하는 등 오는 22일 주총 대결에서 승기를 잡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오는 22일 예정된 현대차 주주총회에서 엘리엇이 제안한 현금배당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반면 현대차측 안건 대부분에는 찬성했다. 이번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현대차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번 주총에서 엘리엇..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S10 앞세워 3대 시장 中‧印‧美 총공세 0%대 굴욕적 점유율 중국 시장 사전예약 흥행샤오미와 격전지 인도 시장 사수 안간힘애플 안방 미국에서 사전 예약판매량 경신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사장) 인도시장 갤러기S10 진출 소개모습.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을 시발점으로 스마트폰 하락세를 끊어내고 부흥을 이끌지 주목된다.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중국을 시작으로 2대 시장인 인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시장에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가 중국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대의 굴욕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인 중국 시장에서 흥행 조짐이 일고 있다. 아직 사전예약 단계이긴 하지만 전작인 갤.. 더보기
삼성전자, 인덕션 풀 라인업으로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본격 공략 기존 4종에서 9종으로 인덕션 라인업 대폭 강화▲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 ⓒ삼성전자[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2019년형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더 완벽한 조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올해 '셰프컬렉션' 포함 기존 4종에서 9종으로 인덕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국내 최대 규모로 라인업을 완성했다삼성전자는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조리기기 선진국인 유럽에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판매하며 해외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독일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ETM과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 더보기
삼성‧현대‧LG 등 대기업, 로봇 개발 ‘합종연횡’ 본격화 왜? AI‧빅데이터 등 결합해 다양한 분야로 영역 확산 가능▲왼쪽부터 현대자동차 현동진 로보틱스팀 팀장, 조성환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과 SK텔레콤 김윤 AI센터장, 유웅환 SV 이노베이션 센터장 ⓒ현대차[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개발에 서로 협력하는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기업 간 협력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자체 판단으로 이런 움직임은 ‘2019CES’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이종업계 간 합종연횡 움직임은 자율주행 로봇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이종산업 기업의 합종연횡이 가속화 될 것이란데 이견이 없다. 국내 대기업들 역시 이런 움직임은 이미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지원에 나선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 더보기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 공모’ 여성 이용 시설 공간 리모델링 지원▲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로고 ⓒ아모레퍼시픽그룹[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 이용 시설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공모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 리모델링과 더불어 가구, 냉ž난방기, 스크린 빔, 음향기기 도입 등 기관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오는 5월, 총 10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5년 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 사업’.. 더보기
건일제약, 의약2본부‧마케팅본부 임원인사 단행 송동선 의약2본부장, 김지영 마케팅 본부장 승진 발령▲송동선 의약2본부장 김지영 마케팅본부장 ⓒ건일제약[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건일제약이 2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영업환경 구축에 나섰다.건일제약은 2019년 임원인사를 통해 송동선 의약2본부장과 김지영 마케팅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신임 송동선 본부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독약품을 거쳐 2012년 건일제약 마케팅PM으로 입사했다.김지영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CJ헬스케어를 거쳐 2016년 건일제약 MI팀장으로 입사했다.건일제약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건강하고 효율적인 영업환경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LNG 특허분쟁 일본에서 연이어 승소 일본 경쟁사의 계속된 무효소송에도 일본 특허청은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 인정▲대우조선해양 거제 조선소 독에서 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모습. ⓒ대우조선해양[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일본에서 진행된 특허분쟁 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국내에서 특허 출원하고 2016년 9월 일본에 특허 등록된 LNG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인 ‘LNG 증발가스 부분재액화시스템(PRS)’에 대해 일본 경쟁사가 제기한 특허등록 이의신청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일본에 등록된 PRS 특허들 중 일본 경쟁사가 특허등록 이의신청을 제기한 3건의 특허소송에서 2017년 첫 승소 이후 3건 모두 승소했다.통상적으로 일본에서 특허 이의신청 사건은 약 7개월이 소요되나, 이.. 더보기
현대차, 일부 카드사와 수수료율 협상 타결…신한‧삼성은 ‘줄다리기’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로 10일부터 현대차 구매업계 1,2위 신한‧삼성카드와는 수수료율 놓고 막판 협상 중 ▲현대차와 일부 카드사들이 카드 수수료율 인상 협상이 타결됐다. [사진 / 시사프라임DB][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대자동차와 일부 카드사들간 카드 수수료율 인상 협상이 타결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한·삼성·BC·롯데카드를 제외한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을 타결했다. 그러나 카드사 업계 시장점유율 기준 1,2위인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와는 협상에 진척이 없어 오는 11일부터 가맹점 계약이 해지된다. 현대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들과 가맹점 계약해지라는 초유의 사태는 일단 피하면서 현대차를 구매할 고객의 피해는 최소화 될 것으.. 더보기
삼성전자, QLED TV 주도권 강화 유럽 공략 7일 유럽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글로벌 테크세미나' 개최2월 미국에 이어 유럽 42개국에 QLED TV 전 라인업 출시▲삼성전자 직원이 2019년형 QLED TV의 핵심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2019년형 QLE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가 3월 유럽 42개국에 QLED TV 전 라인업 출시하며 유럽 공략에 나선다.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삼성전자는 7일 유럽을 필두로 4월말까지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글로벌 테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월 미국에 이어 3월 유럽 42개국과 한국 시장에 2019년형 QLED TV를 순차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프리미엄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