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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산업

현대오토에버 "공모가 4만8000원 확정...시총 1조원 넘어"

▲현대오토에버 본사 전경.   ⓒ현대오토에버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공모가격이 4만8000원으로 결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공모금액은 1684억 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조80억 원이다. 

현대오토에버의 희망밴드 가격은 4만~4만4000원이었다. 그러나 수요예측에 총 913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79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도 희망밴드가를 최대 4000원 초과하며 4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오는 19~20일 청약을 거쳐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