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기업,산업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청년 일자리 창출" 서울 시작으로 광주·대구·창원· 울산 5개 지역 열고 우수 인재 유치전 돌입올해 8회째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그룹사 처음으로 참여현대차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기여할 것" ▲ (왼쪽부터)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오원석 현대기아차 협력회장이 협력사 채용 박람회 부스를 관람하는 모습. ⓒ현대차그룹[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20일 코엑스(COEX)에서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갖고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3월 28일), 대구(4월 8일), 창원(4월 16일), 울산(4월 30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며 협력사.. 더보기
고동진 사장 “스마트폰 시장, 갤럭시S10 확대‧보급형 라인 재정비” “올해 업체 경쟁 심화 재료비 부담 어려움 예상”▲고동진 IM부문장 사장. 갤럭시S10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경제 둔화, 단말 교체주기 장기화 등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업체간 경쟁 심화와 단말 고사양화에 따른 재료비 부담 등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앞서 고 사장은 주주들에게 경영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친화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고 사장은 최근 출시한 갤럭시S10과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재정비, 5G 시장 선도에 초점을 맞추고 모.. 더보기
김현석 사장 “CE 시장 경쟁 심화…프리미엄 TV 시장 선도” “수익성에 기반 한 성장 실현할 것”▲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 CE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올해 CE 시장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음성 AI, 사물인터넷 도입 확대로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김현석 사장은 주총에 앞서 경영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8K∙QLED∙초대형∙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65인치에서 98인치까지 8K TV 풀 라인업을 갖추고, AI가 탑재된 퀀텀 프로세서를 이용해 FHD나 4K 콘텐츠까지 8K로 자동 변환해 주는 기능을 .. 더보기
김기남 부회장 “스마트폰 둔화‧데이터센터 투자 축소로 어려운 한해” “5G∙AI 등 신성장 분야 수요 증가로 위기 속 기회 존재”[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장 김기남(사진) 부회장은 “올해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부품 수요를 견인했던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데이터센터 업체의 투자 축소 등으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앞서 김기남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경영환경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5G∙AI∙데이터센터∙차량용 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위기 속에서도 기회는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삼성전자 실적이 하락할 것이란 우려와 반도체 경기가 올 상반기 이후에나 .. 더보기
독립성 논란에 주주 항의 있었지만…삼성전자, 박재완 사외이사 재선임 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 통과김기남 “상법상 사외이사 결격사유‧독립성 훼손 없다”▲삼성전자 주주총회 모습 꽉찬 자리. ⓒ삼성전자[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20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독립성 논란이 됐던 사외이사 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됐다.이날 주총에선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대 일부 주주들의 반대 목소리 성토가 이어지며 주총 시작 3시간 만에 주총 안건이 모두 처리됐다.이날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관심이 모아진 것은 박재완 사외이사 후보이 재선임 여부였다. 박재완 사외이사 선임 여부를 놓고 일부 기관에선 ‘반대’ 권고 의견을 낸 바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박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1996년부터 현재까지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 더보기
김기남 부회장 “분기 배당 포함 9조6000억원 배당 지급” “AI와 5G 신사업 성과낼 수 있도록 집중 육성” ▲3월 2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제 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 의결됐다.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했으며, 분기 배당을 포함해 연간 9조6천억.. 더보기
SK하이닉스, 2019년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 개최 ▲(왼쪽부터)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신승국 전무, 고려대 김선욱 교수, KAIST 박인철 교수, KAIST 조규형 교수,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담당 김진국 부사장, 한양대 박철진 교수, 포항공대 김재준 교수 대참 박준기 학생,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민경현 상무 ⓒSK하이닉스[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SK하이닉스가 20일 이천 본사에서 ‘제7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열고 KAIST 조규형 교수의 특허 등 5건의 우수발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연구자의 사기 진작과 우수특허 개발 장려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대표이사 또한 KAIST 교수 재직 시절 출원한 특허로 제1회 포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최우수상..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인하대와 손잡고 극한기술연구 협력 양자간 ‘조선해양 극한기술 산학협력 연구센터’ 설립에 대한 협약 체결최첨단 LNG기술력 확보로 시장선도 유지 및 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여▲인하대학교 조선해양 극한기술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부사장(오른쪽)과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인하대학교와 손잡고 극한기술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대우조선해양과 인하대학교는 지난 18일 대우조선해양 시흥R&D센터에서 ‘조선해양 극한기술 산학협력 연구센터’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에 설립한 센터를 통해 2023년까지 총 4년 10개월에 걸쳐 조선해양 극한기술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 .. 더보기
동남아 이어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 나선 정의선 수석부회장 올라 투자 업체 중 車 기업은 현대·기아차가 유일, 협력 시너지 극대화3대 분야 협력, 인도 내 공유경제 가치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 확대▲지난달 말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올라의 바비쉬 아가르왈(Bhavish Aggarwal) CEO가 만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택시업계의 반발로 국내 차량공유 사업에 미련을 접은 현대차가 동남아시아 및 미래 핵심 모빌리티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공유경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현대차가 해외 차량공유 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배경에는 전통적인 차량 생산 업체로 남을 경우 미래에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과 완성차업체들의.. 더보기
대유그룹, 中 '2019 상해가전박람회' 참가 중국 최대 가전박람회 참석, 신제품 70여종 선보여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위니아 컬렉션 신규 런칭▲2019 상해가전박람회 대유그룹 전시관에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구경하고 있는 관람객 모습. ⓒ대유그룹[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유그룹이 가전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대유그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상해가전박람회(AWE)’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해가전박람회 2019’은 총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유그룹은 향후 중국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요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아래 위니아 컬렉션 제품들을 중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