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교안 출마자격 논란 일단락…지지층 결집 강화 나서나 일부 반대에도 비대위 책임당원 자격 부여 황교안 당권 출마 길 열리며 광폭 행보 본격화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유한국당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황교안 전 총리가 당권을 거머쥐기 위한 고비 관문이었던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책임당원 논란이 종지부를 찍으면서 황 전 총리는 2월 열리는 전당대회까지 지지층 결집에 나설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3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황 전 총리의 책임당원 부여에 자격 여부를 놓고 비대위원 간 설전이 오가며 진통을 겪었다. 이날 비대위에 참석한 비대위 정현호 위원은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자유와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정당이라면 국민들에게 법을 따르라고 법의 지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힘 있는 사람이나 권력자가 모두가 합의한 법률과 원칙에.. 더보기 나경원 “김태우‧손혜원 사건 특검해야”…국회 거부투쟁도 불사 “권력이 개입된 사건 특검 아니고는 밝혀질 수 없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김태우, 손혜원 의원 사건 등 권력이 개입된 문제에 대해 특검을 요구하고 나섰다. 관철되지 않을 경우 장외투쟁도 불사하겠다며 여당을 압박했다. 30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원내대책위원회의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긴급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김태우, 손혜원 의원 사건 등 권력이 개입된 사건에 특검 아니고는 밝혀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태우 사건과 손혜원 사건의 특검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특검 강수를 꺼내든 데는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혐의로 이날 김경수 지사의 법정 구속된 것에.. 더보기 이해찬 “민주노총 경사노위 불참 유감…대타협 길로 나오길”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합의 통한 갈등 해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페이스북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해찬 당 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제4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인데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못해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조건부 참여안을 지지하는 사람이 거의 반수에 가까울 정도인 것을 보면, 민주노총 내에도 경사노위에 대한 공감대가 어느 정도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민주노총이 내부의 충분한 토론을 통해 경사노위에 참여해서 우리 사회의 여러 갈등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대타협의 길로 나오길 진심으로.. 더보기 잇단 악재에 곤혹스런 靑, 김경수 구속 여파 국정동력 약화로 이어지나 최근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소폭 하락, 지지율 더 내려갈 수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결국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공모 혐의를 벗지 못하고 2년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면서 청와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는 법원 판결 선고 이후 2시간여만에 입장문을 내고 “최종 판결까지 지켜보겠다”는 짤막한 답변을 내놓았다. 1심에서 구속됐지만 아직 대법원 판결까지 가서 유무죄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지만 김 지사가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점, 사안이 결코 작지 않다는 점에서 법정 구속된 것에 신속히 입장을 내며 파장에 신경 쓰는 모습이다. 예상치 못했던 판결이라고 강조한 것을 볼 때 재판에 대한 부당개입 논란의.. 더보기 靑, 김경수 지사 구속에 당혹 “전혀 예상 못한 판결” 김의견 대변인 “문 대통령 특별한 말씀 없었다” ▲청와대 전경 ⓒ청와대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 판결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판결이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지사가 30일 법원의 2년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되자 청와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법원이 김 지사에 대해 2년 실형을 선고한지 2시간여만에 김의견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최종 판결까지 차분하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판결이 나온 뒤 노영민 실장이 보고를 드렸다”며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의 반응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은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고 답했다. 더보기 김경수 법정구속에 야3당 “민주주의 유린한 범죄” 지사직 사퇴해야 김 지사, 드루킹 일당과 공모한 댓글조작 혐의로 2년 실형 법정 구속 한국당, 문재인 대통령 겨냥 관여 여부 밝히라 촉구 바른미래당, 질 나쁜 선거범죄 진짜 배후 밝혀야 민주평화당, 크나큰 범죄행위, 죄질 매우 불량 ▲취재진 앞에 선 김경수 지사 ⓒSBS캡쳐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조작을 벌인 혐의로 법정 구속되자 야3당이 일제히 “민주주의를 유린한 범죄”라며 김 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을 겨낭하며 김 지사의 댓글조작 개입을 인지하고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 밝힐 것도 촉구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은 드루킹 댓글조작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지사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 지사가 법정 구속되자 자유한국당.. 더보기 황교안, 이낙연 제치고 차기 대선주자 첫 1위…보수층 결집 전대효과 이낙연 황교안에 밀려 2위로 주저앉아 ▲황교안 전 총리(사진, 좌), 이낙연 국무총리(사진, 우)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유력 당권 주자로 떠오르면서 그 파급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도 나타나며 보수‧진보 진영을 통틀어 처음으로 1위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성인 2천51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여야 황 전 총리가 지난달보다 3.6%포인트 상승한 17.1%로 조사됐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줄곧 1위를 달려온 이낙연 국무총리를 처음 앞지른 수치다. 이는 리얼미터가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이후 처음.. 더보기 손혜원發 ‘이해충돌’ 논란, 반격나선 與…‘물타기’로 규정 방어 나선 한국당 - 이해충돌 논란 휩싸인 한국당 장제원‧손언석 의원 - 해명 반박했지만 논란 가라앉지 않고 전선 확대 - 민주당 “엄중하게 진상조사 촉구”…한국당 “물타기” 사진: 시사프라임 DB]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한국당 장제원의원과 송언석 의원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목포 부동산을 집중 매입한 것을 두고 이해충돌이라고 비난했던 자유한국당당에서도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의원들이 나오면서 코너에 몰렸던 더불어민주당이 호기를 놓칠세라 한국당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한국당은 불똥을 차단하기 위해 전형적인 ‘물타기’로 규정하고 적극적 방어에 나섰다.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한국당 의원은 장제원·송언석 의원이다. 국회 예결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교육부 지정 역량강화대학 30곳에 대한 예산 지원을.. 더보기 황교안 전대 출마 ‘빨간불’…칼자루 쥔 김병준 이유는? - 책임당원 아닌 황 전 총리 전대 출마 ‘암초’ 만나 - “당 지도부 길 열어줘야” vs “당헌대로 적용해야” 사진: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 유력주자인 황교안 전 총리의 전대 출마가 뜻밖의 암초를 만나면서 출마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당헌 당규상 전당대회에 출마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26일 한국당에 따르면 당 대표에 출마하기 위해선 당헌당규에 따라 당비규정에 정한 당비를 권리행사 시점에서 1년 중 3개월 이상 납부하고 연 1회 이상 당에서 실시하는 교육 또는 행사 등에 참석해 책임당원을 부여받아야 한다. 규정대로라면 황 전 총리는 지난 15일 한국당에 입당했기에 해당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전대 출마 자격 조건이.. 더보기 유시민 “안 그래도 치아가 안 좋은데”…대선 불출마 재차 강조? - 정 수석 “靑 일자리 질 C나 D, 치아 나갈 정도” - 그러자 유시민 “난 절대(청와대) 안갈 것” 사진:노무현재단 유튜브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안 그래도 치아가 안 좋은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6일 오전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난 절대 (청와대)에 안 갈 것이다”고 이같이 말하며 대선 불출마 의사를 시사했다. 유 이사장의 이날 발언은 정태호 일자리수석비서관과의 청와대 근무 환경에 대한 대화에서 나온 것으로, 유 이사장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근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치아 6개를 어떻게 했다고 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민정수석비서관을 하면서 치아가 다 망가졌다고 하는데 청와대 일자리의 질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수석이 “질적인 부분에선 C나 ..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