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 “여성안심 행복구로 다짐 한마당”개최 -

 

              구로경찰서 여성안심 캠페인(c) 시사 프라임

 

구로경찰서(경찰서장 홍기현)은 지난 6.2(목) 17시00분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앞 원형광장 내에서 최근 강남역 사건 등 여성 대상 범죄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안심 행복구로 다짐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평균 약50만명이 이용하는 신도림역 광장에서 홍기현 구로서장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구로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안전한 구로구 내 치안확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민·경이 함께하는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농악놀이패의 공연과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를 배부하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여성불안 신고」코너 신설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 후 취약지역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한편 홍기현 구로경찰서장은 “최근 여성 대상 범죄에 증가로 일반시민 및 여론 관심 증가로 치안확보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일환으로 이번 다짐 한마당을 실시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행사 및 예방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유승연  dudhk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