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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산업

삼성전자서비스, 업계 최초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휴대폰 서비스센터 개소

공항 이용객과 지역 주민 편의성 향상

▲영종휴대폰센터 위치  ⓒ삼성전자서비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18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업계 최초로 휴대폰 서비스센터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이에 휴대폰 고장 시 먼 거리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전망이다.

영종휴대폰센터 신설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종휴대폰센터는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에 있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내외에 도착할 수 있다,

영종휴대폰센터가 개소되기 이전에는 해외 출국 직전 휴대폰이 고장 날 경우 인천에 있는 서비스센터까지 가야 해 큰 불편을 겪었다. 따라서 이번 영종휴대폰센터 개소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배려해 영종휴대폰센터에는 외국어(영어) 상담이 가능한 직원도 배치됐다.

삼성전자서비스측은 영종국제도시에 서비스센터가 신설되면서 출국시 휴대폰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고객은 물론 해외여행 중 휴대폰 침수나 파손이 발생했을 때도 귀국 직후 바로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