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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마법 같은 삶의 변화를 그린 영화 "맹글혼" 가족과 단절된 채 고단한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한 남자 오래 전, 사랑하던 여인 클라라를 잃은 후 슬픔 속에서 평생 외롭게 혼자 살아가는 열쇠 수리공 맹글혼(알 파치노) 고집불통인 성격 탓에 하나뿐인 아들에게도 아버지로서 인정 받지 못한 그는 클라라와 함께했던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만을 추억하며 그녀에게 편지를 쓰지만, 갈 곳을 잃어버린 편지는 매번 반송되어 오고 그는 멈춰버린 시간 속에 갇힌 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맹글혼에게 마법 같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은행 직원 던(홀리 헌터)과의 새로운 만남에 용기를 얻은 그는 서로에게 소홀했던 아들과의 점심식사 자리를 만들고 어린 손녀와의 공원 데이트까지 즐기며, 뒤늦지만 아버지로서 가족들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사랑하는 법에 .. 더보기
영화 "사도",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시작된다.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언제부터 나를 세자로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소!”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된다.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시작된다. 정창곤 선임기자 begabond5.. 더보기
어촌 로맨스 버라이어티 <돼지 같은 여자> 대개봉! 갈치가 사라져 폭망하기 직전의 바닷마을 이제 낚을 건, 남자밖에 없다! 학창시절 뒤에서 1, 2, 3위를 사이 좋게 다투던 재화, 유자, 미자는 어느덧 젊은이들이 다 떠나버린 어촌 마을을 꿋꿋이 지키고 있는 처녀들이다. 그녀들이 마을에 남은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마을의 유일한 총각 준섭 때문이다. 준섭의 마음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굳세게 살아가는 재화를 향하지만, 질투의 화신 유자와 마구 들이대는 민폐녀 미자의 도발이 만만치 않다. 악착같은 세 여자의 사활을 건 총각 쟁탈전으로, 소문 많고 탈 많은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 들썩이기 시작하는데…!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http://www.sisaprime... 더보기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 대개봉 제목 :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 원제 : Rise Of The Legend 감독 : 주현량 주연 : 펑위옌, 안젤라 베이비, 홍금보, 정백연, 양가휘, 왕뤄단 외 장르 : 케이퍼 액션 활극 러닝타임 : 131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수입 : 더컨텐츠콤㈜ 배급 : ㈜영화사 빅 공동배급 : ㈜캔들미디어 개봉 : 2015년 9월 10일 1990년 대 큰 인기를 끌었던 리부트 작품 은 19세기 말,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적진에 잠입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과 그의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입니다. 적의 본거지 안팎에서 악의 세력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스토리를 그린 이번 작품은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황비홍’과 협객.. 더보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및 부집행위원장 위촉!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위촉ⓒ시사프라임 (사)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6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운 공동집행위원장과 부집행위원장의 위촉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배우 강수연씨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임시총회를 통해 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에 위촉됐다. 영화제 초창기인 1998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국내외 영화인과 영화제 사이 가교 역할을 했던 강수연씨는 앞으로 이용관 현 집행위원장과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의 성년식이라 할 수 있는 20회를 맞아 영화제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던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그 동안 많은 영화계 인사들과 .. 더보기
"다크 플레이스" 7월 16일 대개봉 오는 7월 16일 개봉하는 진실 추적 스릴러 "다크 플레이스"는 지난해 10월, 영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 "다크 플레이스"는 치밀한 전개와 날카로운 문체로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뉴요커’ 선정 최고의 책, ‘투데이’ 선정 여름에 꼭 읽어야 할 소설, ‘뉴욕타임즈’ 33주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뽑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영화"다크 플레이스'를 향한 뜨거운 .. 더보기
㈜타임픽쳐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영화 대개봉 -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 감독: 에이미 버그, 출연: 다코타 패닝, 엘리자베스 뱅크스, 다이안 레인, 다니엘 맥도날드, 수입: ㈜타임 픽쳐스, 배급: 와이드릴리즈㈜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영화 포스터 (제공:와이드릴리즈㈜) 다코타 패닝 주연, 베스트셀러 원작의 심리 스릴러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아 실종 사건 7년 후, 또 한 명의 아이가 실종되고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었던 로니와 앨리스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이 더해진 흡인력 있는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 더보기
2015년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공모 -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작품 접수! 포스터 (제공: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15년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7th Seoul international Extreme-Short Image & Film Festival)’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쟁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대상을 비롯한 9편의 시상을 진행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2009년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영상제로 출범하여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 하에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제 영상문화축제이다. 작품 공모는 2015년 6월 10일(수)에 시작하여 7월 10일(금)까지 진행되고 모집 대상은 .. 더보기
< 가족계획 > 김혜수 캐스팅 확정! 영화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김혜수를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해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있게 그린 휴먼 코미디다. 최근 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에 당당하게 맞서 한국 영화의 저력뿐만 아니라 여배우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수는 최초로 여배우 역할을 맡아 오랜시간 다져온 배우로서의 자신을 투영할 예정이다. (2015), (2013), (2012), (2006)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출연만으로도 빛을 발했던 ‘김혜수’의 신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독립장편영화 (.. 더보기
한국만화박물관, 애니메이션 <변신싸움소 바우> 4D 시사회 성황리 개최 - 4월 3일, 한국만화박물관 4D상영관에서 어린이 및 관계자 대상 시사회 개최 - ‘청도 소싸움’지역 콘텐츠와 4D 입체 애니메이션과의 만남! 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4월 3일 4D 상영관 상영 개편작인 의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는 청도군 김광수 문화관광과장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권영동 총괄조정본부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과 예원유치원(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소재) 7세반 어린이 11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영에 앞서 관계자 한국만화박물관 관람 단체사진 (왼쪽부터) 청도군 문화관광과 최원정 주무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윤희 디지털미디어팀장, 청도군 김광수 문화관광과장,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권영동 총괄조정본부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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