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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후지타관광, 2018년 서울 남대문에 호텔 오픈 예정 서울 플라자 호텔 기자회견장의 모습 후지타관광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세가와 아키라)는 한국에서 부동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 해성산업주식회사(대표 김인중)와 서울시에 건설 예정인 호텔 계획과 관련하여 호텔 출점에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2015년 여름, 착공을 시작하여 2018년 여름에 개업할 예정이라고 지난 16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후지타관광은 1955년에 창립하여 호텔, 웨딩, 레스토랑 등의 관광사업을 하는 일본 상장기업으로 럭셔리 호텔인 '호텔 진잔소 도쿄'를 비롯하여 숙박을 중심으로 한 중가격대의 호텔인 '워싱턴 호텔'과 '호텔 그레이스리', 리조트 호텔인 '하코네호텔 코와키엔' 등의 다양한 시설을 일본 전역에서 약 60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숙박 .. 더보기
필리핀 중부 이남지역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 북부 루손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외교부는 필리핀 중부 비사야스 이남지역에 대해 내려진 특별여행주의보를 12.9(화)부터 해제하였다. ※ 중부 비사야스 이남지역에는 세부, 보라카이, 보홀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음. 그러나 필리핀 일부지역에는 여전히 남색경보, 황색경보, 적색경보가 발령되어있는 만큼, 향후 필리핀을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또는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신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 ※ 필리핀 현재 여행경보 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 보라카이/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황색경보(여행자제) : 남색·적색경보 지정 지역 제외지역 적색경보(철수권고) :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 제외),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 더보기
서울시-LA시, '소방방재' '관광할인' 등 체감형 우호협력 강화 박원순 시장-에릭 가세티 LA 시장 24일(월) 우호 교류협력 강화 협의서 체결 지난 9월 서울시 대표단의 미국 순방시 박원순 시장과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미국 LA 시장이 약속한 양 도시 간 우호 교류협력 강화에 관한 협의서가 오는 24일(월) 서울에서 체결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 미국 방문에서 양 도시 시장이 도시안전, 소방방재, 관광, 영화 및 스포츠 분야의 교류를 논의한 데 이어서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협의서 체결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양 도시 시장은 24일(월) 오전 9시40분 3층 대회의실에서 만나 「우호 교류협력 강화에 관한 협의서」를 체결하고,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에릭 가세티 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양해각서 체결 후 악수를 하는 에.. 더보기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공연 ‘Song of Asia'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음악을 통해 이야기하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비영리단체인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사장 임미정, M4one)이 한아세안 문화예술교류 및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 한아세안협력기금을 통해 오는 11월 22일부터 2015년 9월까지 합창단과 청년문화엠버서더를 운영한다.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에서는 201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이하여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생들로 구성된 45명의 합창단 AYCO(Asian Youth Choir for One)을 결성하고 제주도에서 2주 간의 연습 및 워크샵, 마스터클라스 등을 통해 한아세안 지역의 문화예술교류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AYCO는 한·아세안 우호 증진을 주제로 12월 4일 7시반 여의도 KBS홀에서 윤의중.. 더보기
WeGO 의장도시로 서울시 재선출, 창립 이래 3회 연속! 박 시장, 5일(수) 의장도시 좌장 자격으로 쓰촨성 ‘제3회 WeGO 총회’ 참석 중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5일(수) 9시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서 열린 ‘제3회 WeGO 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가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 World e-Governments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의장도시로 재 선출됐다. 환영사 하는 박원순 시장 / 5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3회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 총회에서 박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는 글로벌 시대 전자정부 분야에 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도시 간 전자정부 교.. 더보기
외교부,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공모 실시 응모자가 프로젝트 기획·홍보·실행, 3000만원 지원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직접 참여하는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를 3~4월 두 달에 걸쳐 아래와 같이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우리의 국가 이미지와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공공외교 사업과 국제교류 및 국제협력 증진사업등 해외사업도 가능하다. 공모 기간 : 2014.3.1(토)~4.30(수)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참여 가능하고 접수 방법은 지원신청서 및 관련 첨부자료를 공공외교포털(www.publicdiplomacy.go.kr)의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공모 배너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포털 및 외교.. 더보기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아세안관계와 아세안공동체 출범 전망 등 종합 조망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한국과 아세안 간 대화관계 25주년과 센터 출범 5주년을 맞아 그간 한-아세안 관계의 비약적 발전상을 살펴보고 2015년 예정된 아세안 공동체 출범의 의의와 공동체 출범이 한-아 관계 및 동아시아 역내협력에 미칠 영향을 종합 조망하기 위하여 2월 26일(수) 09:00-18:00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협력과 공영의 새로운 시대의 도래: 아세안공동체 출범과 한-아세안협력의 미래비전’ 주제하에 말레이시아 아시아 전략리더십연구소(ASLI: Asian Strategy & Leadership Institute) 및 조선일보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국제컨퍼런스에서는 한-아.. 더보기
마을전체가 피처럼 붉어진 미스테리. 갑자기 피빛으로 물든 세상에 극한의 공포 한 마을의 토양과 집 등이 하룻밤새 시뻘겋게 물드는 기상천외한 미스터리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의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지난 11일 갑자기 논과 밭, 그리고 일부 집과 도로가 시뻘겋게 변하기 시작했다고 중국 언론매체 씨이(CE)가 최근 밝혔다. 마을 주민이 400명가량인 이 마을에서 역사적으로 처음 일어난 충격적인 상황에 마을은 공포에 휩싸였는데 일부 사람들이 "마을이 치명적 화학약품에 오염됐다.”는 추측을 제기하면서 결국 소문이 나자 일부 주민들은 긴급대피하는 헤프닝도 벌였다. 이 상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어 마을 전체가 더욱 시뻘겋게 변했는데 마을 중앙을 지나가는 하천에는 붉은색 피같은 물이 흘렀고 넓은 논과 밭이 시뻘겋게 물들었으며 식.. 더보기
러시아 주지사 "ET에 납치돼 UFO 끌려가" 외계인과 관련해 가장 쇼킹한 주장이 러시아에서 나왔다. 유코피아닷컴은 28일 칼미키아 공화국의 키르산 일리움지노프 주지사가 자신이 지난 1997년 모스크바의 한 아파트에서 외계인에 납치돼 UFO로 끌려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인간의 모습을 한 몬스터가 우주복을 입고 나타나 자신을 납치했다는 것이다. 그는 외계인과 '텔레파시'로 대화했다고 주장하며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은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계인은 '샘플'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러시아 중앙정부는 주지사에게 1급 정보 제공을 즉각 차단시켰다. 혹 그가 외계인에게 비밀을 흘릴까 우려했기 때문. 한편 지난해엔 하토야마 미유키 일본 총리의 부인이 자서전에서 20년 전 외계인에 이끌.. 더보기
교황 "빅뱅도 신의 창조, 우주는 우연히 만들어진 것 아니다" 빅뱅과 같은 복잡한 과학 이론들의 뒤에도 신의 뜻이 있으며 기독교인들은 우주가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사고를 거부해야 한다고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6일 말했다. 베네딕토 교황은 이날 성경에서 3명의 동방박사가 별을 따라 예수가 태어난 곳을 찾아왔다고 돼 있는 예수 공현축일을 맞아 "우주는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성 베드로 성당에 모인 1만여 명의 신자들에 대한 설교에서 "우주에 대해 생각할 때 창조주의 지혜와 무한한 창의력을 읽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교황이 이전에 진화론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있었지만 빅뱅과 같은 특별한 개념에 대해 언급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과학자들은 우주가 137억년 전 빅뱅에 의해 탄생했다고 믿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의 유럽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