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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생명보험 해외사고 보험금 청구서류 외국어 번역 후 공증받아서 제출하라! - 생명보험사 편의주의적 업무처리 관행, 글로벌 시대에 역행해..., - 서류가 많을 경우 번역공증비가 치료보험금 보다 많아 청구포기해야..,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은 해외에서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귀국후 생명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할 때 외국에서 발급받은 서류는 번역해서 공증 후 제출해야 하는 편의주의적인 업무처리로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이 크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서류의 하나인 입원 또는 치료증명서가 외국어(영어제외) 인 경우 생명보험사는 한국어로 번역해서 공증까지 해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들고 소액사고인 경우 보험금청구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반면, 손해보험사는 외국어 서류를 그대로 받아 주지만, 생명보험사는 글로벌 시대에 보험사 편의주의인 나쁜 관행을 고치지 않고 그대.. 더보기
손보사, 분쟁조정 중 소송 제기 급증해 ! 소비자 압박 수단 악용...전년대비 70% 급증, 메리츠 전년대비 5.4배 증가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은 손해보험사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중 법원에 소송제기 건수가 2013년 501건에서 2014년 3/4분기 637건으로 27% 증가했고, 연간 7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보험소비자가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경우 보험사들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 금감원 민원건수 제외시켜 민원평가에 유리하고 정보와 자금력에서 유리한 보험사가 법원에서 원하는 대로 합의조정을 이끌어 소비자를 압박하기 위해‘소송’제도를 악용하는 것으로서,‘소송’제도를 악용할 수 없도록 평가나 공시기준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해보험사의 분쟁조정건수는 2013년 13,183건에서 2014년 .. 더보기
은행권 소비자불만 보험·카드사 대비 "수수료·대출이자 높다" 은행 무인서비스 만족도 가장 높고, 카드사 수수료 불만이 가장 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는 은행권에 갖는 불만도가 여타 보험사나 저축은행, 카드사 등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소비자들은 금융 수수료와 대출이자가 너무 높고 원하는 상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점을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 꼽을 수 있었다. 이는 금융소비자연맹에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26일간 33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은행에 대한 불만도가 20.8%로 금융권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보험 19.4%, 저축은행 12.1%, 카드 9.3%, 증권 8.9%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금융제도를 이용하면서 가장 ‘불만족’ 하다고 꼽은 것은 비싼 수수료가.. 더보기
은행 여.수신 소비자 불만 실태조사 결과 은행 예금금리 74.4%, 대출금리 78.1%가 불만! - 은행들 구속성 예금 26%, 불완전판매 33% 등 불건전 영업 성행 - 대출기한 연장 시 금리인상으로 소비자 불만 커! (금리인하의 2.4배) - 은행 직원이 권유한 투자 상품을 가입하여 30.7%가 원금 손실 경험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의 지원으로 은행의 여수신 소비자불만 실태 조사를 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14.11.11~11.30(20일간) 온라인으로 은행의 여수신금리, 구속행위, 불완전판매, 부당·불공정한 행위 등에 대해 457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은행 예금거래 소비자의 78.1%가 예금 금리가 낮은 것에 대하여 불만이 컸고, 거래실적이 좋거나(11.7%) 타행 이탈 방지(4.3%)의 명분.. 더보기
금융소비자연맹, 창립13주년기념 제5대 문정숙 회장 취임식 및 후원의 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지난 12일(금)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3주년기념 후원의 밤 행사와 더불어 '제5대 금융소비자연맹 신임 회장 취임식'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문정숙 교수가 제5대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김용태 의원(새누리당)과 이종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상하였다. 금융감독원 초대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낸 문 신임회장은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소비자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평생을 대학에서 소비자권익 증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왔다. 특히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재직 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련된 기본 틀을 만들고 금융시장의 관행과 제도를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는 일에 중점을 뒀으.. 더보기
금융소비자연맹, 제5대 회장에 문정숙 숙명여대 교수 선임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제5대 회장에 문정숙(文貞淑, 59세)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초대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낸 문 신임회장은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소비자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평생을 대학에서 소비자권익 증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왔다. 특히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재직 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련된 기본 틀을 만들고 금융시장의 관행과 제도를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는 일에 중점을 뒀으며, 금융교육 표준안을 만들어 생애주기에 따른 금융교육에 관련된 프로그램 수립, 금융소비자를 위한 효율적인 분쟁조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금융소비자연맹과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 받아 2011년 감사패를 수여 받는.. 더보기
녹십자엠에스 코스닥 상장으로 사업 성장 박차 - 세계 최초 유행성 출혈열 진단시약, 인플루엔자 다중진단 시약 개발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길원섭)가 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시장 상장 및 장래사업에 관한 회사의 청사진을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녹십자 내 진단사업 파트로 시작하여 지난 2003년 12월 분사했다. 질병의 진단과 예후판단 및 치료에 관계되는 검사를 수행하는 진단시약사업, 혈액의 채혈 및 보존을 위한 혈액백사업, 신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혈액투석액 사업,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녹십자가 53.66%의 지분을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주요 사업 품목은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혈액백, 혈액투석액이며, 주요 매출처는 혈액원, 수탁기관, 종합병원 및 병의원으로 구.. 더보기
ING생명, 7년간 소비자 속여! 약관문제 알고도 7년간 판매해 놓고,실수라고 변명,보험사기 행위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ING생명이 금감원의 자살보험금 지급지시를 거부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는 것은 소비자로 부터 신뢰받기를 포기한 것과 다름 없다고 밝혔다. 금소연 관계자는 ING생명은 약관의 문제를 7년간 알고도 판매해 놓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한 보험사기나 다름 없으며, ING생명이 회사 명의로 내걸고 있는 “고객을 위한 올바른 약속”은 속빈 구호일 뿐 주주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못 믿을’ 보험사임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금소연에 따르면 'ING생명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가 ING생명 인수를 위해 설립한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대주주로 작.. 더보기
'국내 최대 금융그룹' 우리금융, 결국 반토막…해체? 계열사 14개중 8개 날라가고 자산 40%↓…농협금융과 순위교체 국내 최대 금융그룹 우리금융이 결국 해체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등 6개 계열사가 뿔뿔이 흩어지게 됐고, 2개 지방은행의 새 주인도 곧 정해져 결국 우리금융 계열사는 14개에서 6개로 대폭 줄어든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내년 초 우리은행과 합병 절차에 들어가며 이에따라 정부는 우리금융의 나머지 계열사를 우리은행에 합쳐 곧바로 매각에 착수한다. 정부 관계자는 "우투증권 패키지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내년 1분기 중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의 합병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홈페이지 자사소개 화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등 2개 지방은행도 이달 내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지고, 내년 1월 주주총회를 거쳐 2월에 인적분할로.. 더보기
퇴직연금 편법유치 기승, 금융사 제재해야! '퇴직연금 감독기준’ 마련등 강력한 관리 감독 필요…, 보험소비자연맹은 최근 은행, 보험등 특별금리제공, 리베이트제공, 수익률보장 등 퇴직연금 유치를 위한 편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금융사들은 퇴직연금계약을 유치하기 위해 자사상품에 전액 투자하는 등 위험한 수준의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영업행태는 금융소비자에 대한 잘 못된 관행이며, 금융사의 기본적이고 정상적인 영업을 등한시 한 것'라고 말했다. 또한, 퇴직연금을 유치한 대부분 금융사가 우려되는 점은 집중투자로 인한 리스크분산 실패로 향후에는 퇴직연금 부실사태도 발생하여 공적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상황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 기업이 퇴직연금가입이 법으로 의무화되면서 무조건 유치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