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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산업

디지털 광고 및 동영상 광고 플랫폼 기업


인크로스, No.1 광고 테크놀로지 기업 도약 목표

-주력 제품 다윈(Dawin),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시장 선점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1,600여 개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네트워크 보유
-다윈 노출형(CPM) 상품 개발 통한 시장 확대 및 중국 사업 강화 계획
-오는 13~14일 수요예측, 20~21일 청약 후 31일 상장 예정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이사 (사진제공=서울IR)

 

디지털 광고 및 동영상 광고 플랫폼 기업 인크로스(대표이사 이재원)가 1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인크로스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 사업과 온라인∙모바일∙IPTV∙동영상 등 디지털 광고 매체 전략 수립 및 판매를 대행하는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이다.
 
인크로스가 영위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 사업은 모바일 및 동영상 시장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급속하게 크고 있는 분야로, 인크로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37억 700만원, 영업이익은 39억 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2억 1,8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중국 현지 법인인 북경인쿠광고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인크로스는 이를 교두보로 한국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들을 대상으로 중국매체 대행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두, 웨이보, 위챗 등 중국 주요 검색엔진, 포털 및 SNS 등의 매체들과 거래하고 있으며, 신규 매체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코스닥 상장을 결정했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No.1 애드 테크(AD-Tech)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크로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471,500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38,000원에서 43,0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소 179억에서 최대 203억 원 사이의 금액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달 13, 14일 수요예측을 거쳐 20, 21일 청약을 진행하며 상장 예정일은 31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한은남편집위원  enhanok70@hanmail.net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http://www.sisapr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