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성장과 더불어 이웃돕기 성금, 늘려가는 티브이로직㈜

 
 
방송장비개발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발맞추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늘려가며 기부하고 있어 화제, 최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에 1,7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티브이로직의 전 임직원들은 2011년 12월 급여에서 1%씩 기부하였고, 회사에서도 이에 동참하여 추가로 1천만원을 더해 총 1,700만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방송공사를 통해 기부했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그 동안 우리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지난해 일본 동북부대지진시에도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공익적인 활동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2년 3월에 설립된 티브이로직은 다양한 고성능 HD 방송제작용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외 유명 방송국에 공급하고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HD 방송용 모니터 시장 1위, 유럽 시장 3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