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점 필두로 동래점, 일산점, 수원점 등 3개 점포에 매장 확대
▲지난달 21일 오프한 지프키즈 김포공항점. ⓒ롯데백화점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김포공항점, 수원점, 동래점, 일산점 등 4개 점포에 ‘지프 키즈(Jeep Kids)’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8월 아동 버전인 ‘지프 키즈’를 출시한 롯데백화점은 2009년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 ‘지프’의 아동 버전으로 3~8세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기존 지프 매장의 매출 구성비의 평균 30% 이상을 지프키즈가 차지하며 롯데백화점은 별도의 지프 키즈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프키즈’는 지난달 21일 김포공항점에 54m2 (16.4평) 규모의 첫 매장을 오픈했다. 이어 부산 동래점, 일산점에 입점한데 이어 3월 초에 수원점에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의 지프키즈가 입점된 매장은 어린 자녀를 둔 30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롯데백화점 김혜림 아동 치프바이어는 “최근 ‘아이다운 아동복’ 보다 ‘어른 같이 입는 아동복’또는 ‘부모와 함께 입는 아동복’ 이 유행하며 지프키즈를 유치하게 됐다”며 “아동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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