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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산업

SK텔레콤, 5G 상용망 활용해 3.1절 기념식 현장생중계

5G 상용망 활용해 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에서 백령도·백록담 연결

▲5G 설명하고 있는 박정호 사장.   ⓒSKT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SK텔레콤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에서 5G 네트워크를 통해 5G 화상연결 생중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날 생중계에서 백령도, 백록담 주민들이 만세삼창을 외치는 모습을 5G 화상연결로 연결해 광화문 광장 기념식장으로 전송했다.

SK텔레콤은 올해 11,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세계 최초로 5G 상용망과 생중계 솔루션을 활용해 TV 생방송에 성공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5G 생중계 성공을 시작으로 미디어 산업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내 ‘T라이브 캐스터품질을 초고화질(UHD)로 향상 시키고, 개인방송 플랫폼 연동을 추진한다. 상반기 5G스마트폰 국내 출시에 맞춰 앱 업그레이드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