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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최문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도민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 강원도 비전발표 및 캠프 사무실 공개 미디어 데이 행사 개최

 

6.13지방선거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와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이 남북평화 시대를 맞아 강원도민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강원도 비전발표 및 캠프 사무실 공개 미디어 데이 행사 개최

 

최 후보와 심 위원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브리핑룸에서 ‘강원도 비전발표 및 캠프 사무실 공개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무선 마이크를 착용하고 스탠딩으로 진행한 강원도 비전발표에서는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약속한 강원도 공약에 대해 소개했다.

 

심 위원장은 동계 올림픽 성공을 기반으로 세계 속의 평화관광 1번지 육성 남북한 경제협력 및 교류의 선도지역으로 육성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여건 개선 추진 지역맞춤형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폐광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을 설명하며 이들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위원장은 “분단 상황에서 강원도는 변방이었지만, 한반도 평화시대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압도적 지지로 6월 13일을 강원도의 날, 강원도민의 날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최문순 후보는 남북평화의 시대, 한반도 평화의 시대에 강원도 중심시대를 열어갈 비전을 발표했다.

 

‘동해 북부선 바로 착공’을 비롯해 아동수당 50만원, 육아전업수당 20만원 지급 어르신 일자리 연 4만개 제공 청년 일자리 수당 월 60만원 지급 금강산 관광재개 및 국제관광자유지대 조성 등 5대 핵심공약에 대한 이행을 약속했다.

 

최문순 후보는 “강원시대는 추상적 용어가 아닌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구체적 슬로건”라며 “남북이 분단돼 있을 때 강원도는 귀퉁이, 변방일 수밖에 없지만, 남북 교류가 활발해 지면 강원도는 저절로 교통의 요충이 되고, 물류와 관광의 중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와 심 위원장은 공약·비전 발표 후 강원도민들께 드리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미로 약속의 팔찌와 자물쇠 채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약속의 팔찌와 자물쇠 채우기는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위대한 강원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의 다짐”이라고 밝혔다.

 

 

정재엽 기자 minute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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