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우리도 이제 서울시 일꾼’
- 중국, 호주 등 19개국 유학생 30명 참가, 1.2(금)부터 7주간 인턴 근무 서울시는 「제15기 서울시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지난 1월 2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7주간 인턴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글로벌인턴은 서울소재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하여 총 413명이 지원, 약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서울시 글로벌인턴은 겨울방학 기간동안 본청부서, 사업소 및 출연기관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되는데, 중국,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19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회원관리(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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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 추진!
- 지하철역·버스정류장 등 150개 스테이션 설치, 대중교통 연계이용성 높여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공공자전거를 확대하기로 하고 저비용·고효율의 새로운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마련, 2015년 9월부터 서울시내 5대 거점(4대문안, 여의도, 상암동, 신촌, 성수동)을 중심으로 2천대를 보급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키오스크 대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손쉽게 대여·반납이 가능토록 하고, 상용자전거와 일반 거치대의 디자인과 구조를 변경해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축비용을 타 공공자전거 시스템보다 50% 이상 감축한다. 5대 거점 내에선 공공자전거를 단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150개 이상의 스테이션을 촘촘히 설치한다. 특히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아파트, 대학 구내 등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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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유' 돋보인 13개 자치구에 총 5억 원 지급
- 시 "공공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으로 공유도시 서울 기반 조성해나갈 것" 서울시는 유휴공간 개방을 비롯한 자치구의 공공자원 공유사업에 앞장선 우수 자치구를 평가한 결과, ▴마포구 ▴영등포구 ▴용산구 ▴강동구 4개 최우수 자치구를 비롯 총 13개 자치구를 우수 자치구로 선정하고 이들 자치구에 인센티브 총 5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금) 밝혔다. 우수 자치구 선정은 각 자치구별로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개방실적, 시민이용 등) ▴기타 공유사업(공유사업 기반 마련, 추진 노력 등) 두 분야에 대해 올 1월부터 9월까지 실적을 상대평가, 절대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는 '12년 9월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 물품, 재능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한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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