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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 터키에서 한국까지, 5개국 전통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경주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21세기 문화 실크로드는

세계를 더욱 풍요롭게 할 화수분이다!”

                       


 

                 소리길이 열리다: 터키에서 한국까지, 5개국 대표 협연자를 만나다


 

 

 

 

 

실크로드 문화축제 ‘실크로드경주2015’ 공식 프로그램으로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가  2015년 8월 30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관하는 ‘실크로드경주2015’는 8월 21일부터 59일 동안 4개국, 일만여 명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다. ‘실크로드’를 테마로 유라시아의 문명과 함께 신라문화를 재조명하는 새로운 문화 실크로드를 열기 위한 국제 행사이다.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의 어울림마당 프로그램으로 공연된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는 전 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 김재영이 지휘로 김덕수 사물놀이패, 경북도립국악단을 비롯해 터키,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한국 등 실크로드 주요 거점 5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실크로드 민족음악의 향연을 통해 새로운 아시아의 음악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본 음악회는 2013년 터키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에 이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이스탄불 문화축제인 ‘이스탄불 in 경주 2014’의 백미를 장식한 바 있다.
 

더욱이 지난 해 공연되었던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854석),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1,055석)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음악회에서도 각 나라를 대표하는 협연자를 만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크로드 민족음악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조정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실크로드 민족음악에 대한 감동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끔 한층 똑똑히, 한층 더 재미있게 소리길을  관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초원의 여정을 느낄 수 있는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는 아시아 전통음악의 매력뿐 아니라 강한 민족적 정서와 음악적 신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개요]

지휘  김재영
연주  경북도립국악단
협연   김덕수 사물놀이패(대한민국), 지한 쿠르타란(터키), 파르호드존 가파로브(우즈베키스탄)
         간볼드 발진냠, 다쉬자브 몽흐수흐 외(몽골), 양웬나(중국)
사회   조정연
주최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관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일시   2015. 8. 30.(일) 15:00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대극장
관람료   전석 무료(사전예약제, 3일전 전화예약 필수)
            예약․문의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 운영사무국 02-3218-4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