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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현대무용가 차진엽, 배우 정보석, 제5회 파다프 2015 홍보대사 위촉


현대무용가 차진엽과 배우 정보석이 ‘제5회 PADAF 2015(2015 Play Act Dance Art-Tech Festival)’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차진엽씨는 파다프 2015 홍보대사 발탁 관련 “타 장르와의 만남은 항상 나를 흥분되게 한다. 여러 장르간의 협업 경험을 살려 ‘Collective A’ 팀을 창단하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파괴하고 설치미술, 사운드, 사진, 패션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Rotten Apple> 등의 작품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파다프 2015를 계기로 국내에 융복합이 다양하게 실험되고 풍성한 컨텐츠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다프 홍보대사 현대무용가 차진엽 (사진제공:파다프) 

 

 

           파다프 홍보대사 배우 정보석(사진제공:파다프)

 

올해로 5회를 맞는 ‘융복합축제 파다프는 문화융•복합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공연예술축제이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유연한 발상을 현실화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층위를 질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창조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장르 간의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Difference? Harmony by Convergence!)’을 슬로건으로 무용, 연극, 영화, 사진, 음악, 미술, 패션 등 풍성한 문화 컨텐츠 융복합을 실험한다.


코믹한 마임과 음악이 융합된 파트리스 티보의 <Cocorico>를 비롯, 영국 영화감독과 독일 음악감독, 한국의 안무가가 협업하는 국제공동작업, 영상, 미디어아트와 춤, 연극과 패션, 사운드와 춤 등 다양한 장르로 결합한 국내 13팀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그 외, 파다프 아티스트들의 움직임을 그린 <파다프 이미지전>, 시민들과 거리에서 융•복합 공연을 함께 즐기는 <파다프 커뮤니티 아트>, 관객과 예술가의 대화 <작가와의 대화>, 뜨거운 토론의 장 <파다프 포럼>이 열리며 성대한 융복합 축제가 펼쳐질 것이다. 

 

파다프 축제 기간은 6/30(화) ~ 7/12(일)까지 13일간이며 장소는 해외팀 및 국내팀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신진예술가공연 및 커뮤니티아트II는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파다프 이미지전은 갤러리 이앙에서, 파다프 포럼은 예술가의 집에서, 커뮤니티아트I은 혜화역 1번 출구 횡단보도에서 진행된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http://www.sisapr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