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5년 통합보고서 발간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201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경영 전략을 비롯해 주요 이슈 사항들을 수록한 ‘KT 통합보고서 2015’를 발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통합보고서는 기업의 경영 성과를 담는 연차 보고서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합한 형태로 고객과 주주, 투자자, 지역사회 등 기업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KT가 매년 발간하고 있다.

 
KT는 2006년 통신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는 다른 ICT 기업들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보고서는 첫 발간 이후 열 번째 보고서로 IIRC, GRI-G4 등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그래픽 등의 비주얼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KT는 올해 보고서에서 ‘GiGAtopia’를 중심 키워드로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 5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속 성장하겠다는 KT의 비전과 테크 리더십(Tech-Leadership)을 비중 있게 다뤘다.

 
구체적으로 유무선 통신 시장의 세계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GiGA 네트워크의 우수성과 그로 인한 가시적 성과를 강조해 KT의 새로운 도약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KT의 창의적 CSV 모델인 GiGA Story 사례를 소개하며 KT가 보유한 가치를 통해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유 가치의 영향력과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KT는 보고서는 회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기대를 반영하기 위해 다수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요도와 관심도가 높은 존경 받는 국민기업, 혁신경영, 공정경쟁 노력, 고객정보 보호 및 보안강화를 스페셜 이슈(Special Issue)로 구분해 자세히 기술했다.

 
한편 KT 오영호 홍보실장은 “이번 통합보고서 발간이 사내에서는 글로벌 1등 KT 비전 달성을 위한 다짐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대외적으로는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융합서비스로 국민의 편안한 삶을 이끌 ‘GiGAtopia’ 실현에 대한 공감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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