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데마트, 고객 니즈 최적화된 상품 개발

테이블웨어 공모전 수상작 ‘그리너리’ 출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롯데마트가 고객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홈 패브릭과 테이블웨어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너리’ 시리즈는 지난 해 10월 롯데마트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제2회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의 수상작이다.

‘그리너리(Greenery)’ 시리즈는 배윤정 디자이너 작품으로, 아기자기한 화분들을 매일 손과 눈에 담을 수 있도록 패턴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식기, 도마를 비롯해 앞치마, 쿠션 등 25종의 상품을 출시해 5월까지 판매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에 개발된 상품은, 고객 스스로가 고객의 눈높이에서 상품 개발 과정 초기부터 참여해 형태, 패턴, 규격 등을 까다롭게 제안한 게 특징이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 부문장은 “롯데마트의 우수 PB 제조사와의 협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춰 봄 시즌을 맞아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리너리’ 시리즈 상품들이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