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중요 임무는 함께 하는 기술 혁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 신임회장에 LS산전 구자균 회장(사진)이 선임됐다.
산기협은 2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LS산전 구자균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산기협 회장선출 규정에 따라 회원사 대표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9인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와 지난 13일 산기협 이사회를 거쳐 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구 회장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구자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우리 기업은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탄생하는 대전환기에 직면하여, 개별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혁신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함께 하는 기술혁신’이 중요하며, 이는 향후 산기협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 신임회장은 “축적한 기업연구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과 정보가 공유되는 기술혁신 플랫폼 구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의 소통도 강화해 국가 기술혁신 정책에 기업 현장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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