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목동운동장 시민중심으로 변신 한다.!

 
  - 7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서울밤도깨비야시장」운영 중!
  - 목동 빙상장과 생활체육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목동 주경기장!

                                             목동운동장(c) 시사 프라임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목동운동장이 시민 체육행사장으로 시민과 함께 새롭게 변모해가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2015 프로야구 시즌을 끝으로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고척돔으로 홈구장을 옮기면서 목동야구장은 아마야구 전용구장으로 탈바꿈하며 아마야구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사업소에서는 올해 3월에 약 4억원을 투입하여  야구장 관람석 바닥을 정비하여 쾌적한 야구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목동야구장 앞 공간에서는 올해 7월 15일부터 서울시 소상공인과에서 하고 있는 ' 서울밤도깨비야시장&목동운동장 '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17:00 ~ 22:00까지 운영되며 10월2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청년장인들의 액세서리, 캐리커처 등 핸드메이드 상품과 시민이 직접 판매하는 중고 레포츠 상품, 그리고 푸드트럭에서 닭꼬치, 햄버거, 스테이크, 주스 등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 행사일마다 가수들의 공연과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들을   즐길수 있으며 또 가족, 친구, 연인과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를 즐기며 서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빙상경기장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는 아이스하키, 피겨, 쇼트트랙 등 각종 빙상경기와 피겨 갈라쇼 등 다양한 빙상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최윤식 소장은 “ 올해 목동운동장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시장을 운영중에 있고 프로야구 구단인 넥센히어로즈의 이전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규모의 아마야구 대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목동운동장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사업소는 노후된 목동운동장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목동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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