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국제경제

한-아세안센터, 2015 베트남 투자 및 시장조사단 파견

 

- 베트남 전자산업 분야에 대한 최신 투자 가능성 기회 모색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공동으로 베트남 전자산업 분야 투자 및 시장조사단 프로그램을 7월 13일-17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전자산업 분야 기업인 약 20여명으로 구성된 금번 투자 및 시장조사단은 파견기간 동안 최근 개정시행되고 있는 베트남의 투자법 및 기업법 등 다양한 최신 투자정보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지 전자분야 기업인들과 투자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하남과 하이퐁 등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지 투자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지난 5년간 5-6%대의 GDP성장률을 기록,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루어오고 있으며 정치사회적으로도 안정된 국가로서, 매력적인 투자지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투자법기업법은 외국인이 49%까지 지분을 보유한 기업도 내자법인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최근에 외국인도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 한국 기업인의 대 베트남 투자가 더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번 투자 및 시장 조사단의 베트남 파견은 베트남의 투자환경에 대한 한국 기업의 이해를 보다 제고하고 한-베트남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충과 새로운 투자기회 제공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http://www.sisapr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