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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영화속에서 음악의 감동을 느끼다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8월13일부터 6일간 열려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다. 
 
매년 음악이 중심이 되는 영화들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35개국 9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조 라이트 감독의 '솔로이스트(제이미 폭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가 선정되었으며, 폐막작은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부문의 대상작을 특별 상영한다. 
 
또한, 해외 게스트들의 참여가 많아져 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을 강화하였으며, 영화제의 5주년을 맞아 'OST뮤지엄2009'와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기념 특별 전시'가 진행되어 국내 영화음악에 대해 주목을 이끌 예정이다. 
 
이밖에 거리 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제천 시내 곳곳에서 많은 관객과 호흡할 수 있도록 하고, 8월 가운데 열리는 영화제인 만큼 '휴양영화제'라는 특징으로 청풍호 등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용하여 'JIMFF CAMP'와 '게스트 투어'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의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가능하다.
 
 
 
 
시사프라임  윤소영 기자  sky30s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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