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영화

그시절 진한 이야기 <강남 1970>

중국, 일본부터 미얀마,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완판!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 <강남 1970>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선판매 되었다.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굴지의 해외 배급사에서 쏟아진 뜨거운 관심, 아시아 완판으로 입증!


이민호-김래원 주연 <강남 1970>으로 2015년 1월, 아시아 전역이 들썩인다!


<강남 1970>이 완성도 되기 전 중국부터 미얀마까지 아시아 전역에 걸친 해외 선판매 소식을 먼저 전했다.


<강남 1970>은 한국을 넘어 월드스타로 떠오른 이민호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자, 선 굵은 남성적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동시에 표현하는 배우 김래원의 액션 드라마로의 복귀작, 그리고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 등의 한국적인 액션과 감성이 공존하는 영화들을 통해 아시아권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던 유하 감독의 만남으로 영화 촬영 전부터 굴지의 해외 배급사에서 판매 및 배급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아시아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룬 <강남 1970>의 배급을 확정한 지역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총 11개국이며, 영화를 수입한 현지 배급사의 면면 역시 뛰어나다.


일본의 더 클락웍스(The Klockworx)는 <황해> <추격자> <감시자들> 등 남성적 색채가 짙은 선 굵은 한국 영화를 수입, 배급했던 회사이며, 중국대륙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상해 뉴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Shanghai New Empire Entertainment)와 <아이언맨3> <로스트> <도둑들>의 영화 배급에 참여했던 전문회사 심천 대방 미디어(Shenzhen Da Fang Media)가 <강남 1970>을 수입했다.


홍콩의 경우,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 등을 배급하고 <와호장룡> <영웅> <콜드 워> 등을 제작하며 60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화권 최대의 제작, 투자, 배급사인 에드코 필름(Edko Films), 싱가포르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다이버전트>의 배급을 맡았던 골든 빌리지(Golden Village Pictures) 등 자국 시장에서 배급력이 막강한 유수의 회사들이 <강남 1970>의 판권을 구매한 점으로 미루어, 아시아권에서의 흥행 성적 또한 기대되고 있다.


선판매 국가 및 지역에서의 극장 개봉 역시 2015년 1월로 예정되어 있어 <강남 1970>은 한국 개봉에 연이어 아시아 전역의 관객을 만나게 되었다.


이 같은 선판매 쾌거에 대해 주연 이민호는 한국과 아시아의 예비 관객들에게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지켜봐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의 서포트에 저와 스태프분들 모두 항상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것 전해드리고 싶고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래원은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한 영화입니다. 기다려주시는 한국과 해외 관객들에게 멋진 작품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강남 1970> 사랑해 주시고요. 극장에서 만나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 완판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인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욕망과 의리, 배신의 드라마를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그려낸 액션 드라마로 후반 작업을 거쳐 2015년 1월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각본/감독  유하 
  
출연       이민호 김래원 외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모베라픽처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장르    액션 드라마
                  
크랭크인   2014년 4월 16일
   
크랭크업   2014년 8월 31일(95회 차)

개봉       2015년 1월

 

정창곤 기자 begabond5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