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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2017년 여름, 차원이 다른 가족뮤지컬 <정글북>

-  가족뮤지컬 <정글북> 7월 7일~8월 27일까지 극장 용

-   정글북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 흥행작, 뮤지컬 <정글북>의 귀환!

 

 

무더웠던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가족뮤지컬 '정글북'이 다시 돌아온다. 작년 여름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정글북'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PMC KIDS 예술감독 송승환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첫 번째 가족뮤지컬 '정글북'은 차원이 다른, 어른과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뮤지컬이다.


오랜 기획,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한 만큼 2016년 서울 초연으로 100회동안 연일 매진행렬이 이어지며 6만 5천명이 넘는 유료관객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다가오는 이번 여름, 또 한 번의 정글북 열풍이 시작 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초연을 마치고 1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만큼 벌써부터 예매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정말 정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고 웅장한 사운드로 울려 퍼지는 12종 이상의 다양한 동물들의 노래와 실감나는 안무는 관객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실제 크기에 버금가는 ‘코끼리’가 등장하면 모든 관객이 환호한다. 그야말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80분 동안의 생생한 정글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이렇게 이미 한차례 관객의 검증을 받은 뮤지컬인 만큼 올해도 수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뮤지컬 <그리스>, <페임>의 정태영 연출과 뮤지컬 <레베카>, <파리넬리>의 정도영 안무, 뮤지컬 <프리실라>, <캣츠>의 한정림 음악감독 등 다시 한번 공연계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생동감 넘치는 정글을 무대 위에 구현할 예정이다.


80분동안 정글에서 자란 아이 ‘모글리’를 통해 생생하게 느끼는 동물과의 교감, 따뜻한 우정과 가족애까지! 정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모글리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번 여름, 우리들을 다시 찾아온다.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