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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국제경제

한-아세안센터, 제9차 연례 이사회 개최

한-아세안센터, 제9차 연례 이사회 개최

-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와 아세안 창설 50주년 맞아 센터의 역할과 기여 논의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고 문화•관광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설립한 한-아세안센터가 지난 2월 16(목)일부터 17일(금) 양일 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9차 연례 이사회를 개최한다.


한-아세안센터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총 11개국의 고위 대표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아세안 정상들이 지정한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와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 채널로서 한-아세안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11개국을 대표하는 센터 이사들은 5~6월 ‘아세안의 달’에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비롯해 양 지역 간 쌍방향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지난 16일 저녁에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제9차 연례이사회 계기 설립 8주년 기념 환영 리셉션이 개최된다. 리셉션에는 각국별 이사를 비롯해 주한 외교단 및 정계•언론계•학계•경제 및 문화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재엽 기자 minute9@naver.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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