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 가능
-전국 도서관 이용 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 시행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1월부터 구립 및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책이음서비스' 는 한 개의 통합회원증으로 책이음서비스에 가입한 전국 모든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며 현재 전국 800여 개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도서관마다 개별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국·시비 1억68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3개 구립도서관과 21개 공립작은도서관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지역 참여도서관을 방문해 '책이음서비스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 회원은 책이음서비스 회원으로 전환신청 할 수 있다. 책이음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본인이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대출, 반납한 모든 자료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 참여도서관 현황과 자세한 이용방법은 책이음서비스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엽 기자 minute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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