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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넌 버블 익사이팅 퍼포먼스 ‘리듬 & 드림’ 드디어 초연 막 올라!

업그레이드 퍼포먼스 ‘리듬 & 드림’ 으로 신나는 11월  


46년 전통, 극단 성좌의 명작공연을 제작, 기획해온 성좌컴퍼니가 올 가을 신나는 코메디 넌버블 퍼포먼스 ‘리듬 & 드림’을 선보인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군무, 심장을 자극하는 타악 등이 어우러진 공연 ‘리듬 & 드림’은 국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제작사들이 적극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액션 퍼포먼스 ‘위저트 머털’로 인기를 구가하며 ‘점프’의 주역들로도 잘 알려진 ‘위즈프로덕션’과 난타의 초창기 멤버이며 최고의 기량으로 명성 높은 ‘김민석’대표의 타악 그룹‘청명’이 제작지원사로 합류한 것!

 

작품성과 스토리의 유무를 떠나 이들 제작지원사들의 기량만으로도 밝고 신나며 충격적인 공연을 기다려온 메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또한 작/연출 정창곤 총감독은 국내 지상파와 케이블방송 쇼오락 PD 및 이벤트 감독으로 활동한 경력과 팝스타(씨아라, 에이컨, 보니엠) 내한공연 방송프로듀서로 활동한 내공을 ‘리듬 & 드림’에 쏟아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모양세다.

 

공연의 스토리도 화제다. 주인공 ‘린’은 한국여행을 꿈꾸는 평범한 중국의 직장여성으로 직장에서 해고 되자 실의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 한국으로 여행을 오게 되고, 대학로의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희망을 찾게 되며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는 이야기다. 

 

 

스토리의 전개는 단순한 듯 하지만 음악적인 젊은이들의 교류, 즉 한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장르의 타악 또한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기존의 타악은 주방을 소재로 하거나 북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리듬 & 드림’에서 시도되는 타악은 ‘구두공방’ 수리공들의 음악으로 쇠소리, 망치소리 등이 어우러지며 장엄한 사운드를 연출,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극의 요소마다 배치된 코메디는 시종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이끈다.

 

그러나 웃음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 윤도현 밴더의 리더 보컬로 활동한 ‘유병렬’작곡가도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 ‘린’의 테마로 극의 전반에 퀄리티를 더했다.

 

그래서일까? ‘리듬 & 드림’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리듬, 충격적인 군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멀티 꼴라보레이션 퍼포먼스라는 평가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한편 국내 초연인 문제의 퍼포먼스 ‘리듬 & 드림’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홀’에서 11월 2일~5일, 4일간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넌버블 익사이팅 퍼포먼스 ‘리듬 & 드림’

일 시 2014년 11월 2일(일) 5:00pm [본공연] ~

2014년 11월 5일(수) 7:30pm [본공연] 4일간

장 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홀

주 관 sungjwa company 성좌컴퍼니

협 력 타악그룹 청명, 위즈 프로덕션

후 원 미래창조과학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프라임경제/시사프라임

협 찬 한국연극협회/한국토지 주택공사/한미글로벌/가로세로한의원/

미끌리 코리아/Mecca/AND YOU

티 켓 티켓파크, 티켓링크(가격; VIP70.000, 특석50.000, 일반석30.000)

문 의 02-2644-3322, 010-4926-9929(김재명 성좌컴퍼니 대표)

010-7631-0958(정창곤 총감독/연출) 

주요제작진 이종호(예술감독, 유네스코 국제무용 한국본부장), 

정창곤(작, 연출/총감독, (사)FBS 방송제작인협회 국장) 진영섭(제작감독), 전수연(조연출), 김민석(리듬감독), 이규태(의상감독), 서인석(무대제작), 박국철(무대감독), 유병렬(음악감독), 이상근(조명감독), 홍승범(타악수석), 이동원(안무감독), 이도희(사진), 이민규(영상감독)

출 연 진 유대한, 최세민, 정우진, 윤효상, 박원상, 정민혁, 손문, 이수진, 김표민, 홍승범, 김수아, 최승환, 한찬규 


주요내용
평범한 중국의 말단 여성직장인 ‘린'이 직장에서 해고되고 실의를 딛기 위해 평소 소망하던 한국여행을 떠난다. 

 

한국의 이곳 저곳, 유명관광지를 관광하다가 대학로까지 오게 된 린은 대학로 타악 밴드 명물들, 개업 집 도 우미들, 슈즈살롱 수리공들, 그리고 린의 음악적 재능을 응원하는 다양한 팬들(여학생들과 철 가방, 경찰, 스님, 꽃 거지 등)과 교감하며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고 귀국 후 자신의 재능을 살려 퍼포먼스 식당을 개업하며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전반적인 구성

 

넌버벌(대사 없음)로 구성, 현란한 타악 연주, 엽기적인 댄스, 격동하는 그룹댄스, 특수효과, 감미로운 BGM  뮤지컬을 압도하는 특수조명, 쉴 새없이 터지는 폭소, 황당한 변신, 좌중을 압도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타악 &댄스 퍼포먼스의 탄생!
난타의 진화, 꿈의 완성 리듬 앤 드림!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http://www.sisa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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