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회원수 증가로 매출 향상 기대

 

-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 등 이러닝 회원수 지난해 대비 약 27% 성장
- 한우리 회원수,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지속적 증가세
 

교육 전문기업 ㈜디지털대성(068930, 대표이사 김희선)은 이러닝 사업과 자회사 한우리의 회원수 동반 증가에 힘입어 향후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의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과 비상에듀 등 이러닝 분야에서 회원수가 지난해 대비 약 27%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박광일 국어 강사, 이명학 영어 강사, 한석원 수학 강사 등 대표 강사들을 포함하여 전체 강사들의 수강생 수가 지난해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평가원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워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강사가 많은 대성마이맥의 신규 수강생들이 더욱 늘고 있으며, 강사들의 꾸준한 신규 컨텐츠 제공에 힘입어 이러닝 회원수 증가세는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수한 한우리열린교육(이하 한우리)의 매출 증가를 통한 효과도 계속되고 있다. 한우리는 디지털대성에 인수된 후, 2분기까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였던 회원수가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0% 정도 늘어나는 등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한우리의 회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경쟁이 심한 이러닝 사업 분야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대표 선생님들의 수강생 증가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매출의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기존 사업 외에도 지난해 인수한 한우리가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향후 이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연 기자  masca8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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