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저씨한테 고마워한다는 거 꼭 기억해주세요”
새로운 삶을 꿈꾸며 한국을 찾아온 레나는 시골에서 녹차 농사를 짓는 노총각 순구를 만난다.
레나는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순구의 자상함에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순구 역시 항상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그녀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져간다.
하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레나는 늘 고마운 순구에게 미안함이 쌓여만 가고, 마음의 상처가 있는 순구는 레나가 시골 생활에 지쳐 불현듯 떠나 버릴까 불안해한다.
서로의 진심을 모른 채 그 둘 사이에는 오해만 점차 쌓여가는데…
2016년 5월, 따뜻한 봄날의 선물 같은 사랑이 찾아옵니다!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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