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건강과 인간적 따듯한 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 11월, 전국의료생협 지역분회결성 및 권익증진 대회 개최
의료생협 권익증진방안 전국회의(c) 시사 프라임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www.kococo.org, 회장 조연행, 이하 ‘한소연’)는 전국 23개의 회원조합이 모여,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국가보건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간적이고 따듯한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 의료생협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2015년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의료생협 권익증진 전국대회'를 10월28일 서울 광화문 시그나타워에서 성황리에 열고, 이어서 11월에는 전국의료생협 지역분회결성 및 권익증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의료생협 권익증진 전국대회는 전국의 23개 회원조합 이사장들이 모여 조합원들의 소비생활향상과 이익증진을 위하여 값싸고 질 좋은 상품공급, 일자리 창출 고용증대, 우량중소기업 활성화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이미지 개선과 권익증진활동이 미흡하였던 의료생협 부문을 강화하기로 결의하였다.
우리나라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국가보건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간적이고 따듯한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료생협이 600여개가 있으나, 일부 기득 의료단체에서 의료생협 전체를 사무장병원으로 폄하하거나 여론을 호도하여 이미지가 악화되어도 이를 개선하거나 권익증진을 위한 연대 활동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한소연이‘의료생협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강력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의료생협조합의 현안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법률, 회계 노무, 홍보 등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한소연은 일부 의료생협은‘불완전한 조합설립, 조직운영관리의 미흡, 의료운영관리의 미흡, 불투명한 회계처리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법률, 회계, 노무,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문가 자문위원은 홍영균(의료) 변호사, 조정환(법률) 변호사, 이규동(회계) 공인회계사, 유영성(노무) 공인노무사, 송대길(홍보) 언론인이 맡는다.
한소연은 앞으로 회원조합의 권익보호와 조합지원 및 정보제공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전문가 지원활동의 폭을 넓히고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기로 하고, 11월에는 전국의료생협 분회결성 및 권익증진대회를 경기/강원(11월14일), 서울/인천/제주(11월14일), 부산/경남(11월21일), 대구/경북(11월21일), 대전/충청(11월27일), 광주/전라(11월27일)에서 연이어 열기로 하였다.
전국분회결성 및 권익증진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생협은 한소연(1577-4995)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소연은 "앞으로 협동조합 간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참여 회원조합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더욱 많은 단위조합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재엽 기자 begabond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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