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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을 맡은 "나이트 크롤러" 영화 대개봉

 

 

(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시사프라임)

 

2015년 대한민국 사회에 뜨거운 화두를 던질 특종 추적 스릴러 <나이트 크롤러>는 범죄현장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아 TV 방송국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대중의 눈과 귀를 현혹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특종에만 집착하는 언론의 추악한 단면을 그려낸 <나이트 크롤러>는 ‘사건 현장 조작’과 ‘부패된 언론’ 등 충격적이고 사실적인 소재와 할리우드 대표 배우인 제이크 질렌할, 르네 루소의 명품 연기를 통해 탄탄한 전개와 수준 높은 완성도로 평단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2015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미국 배우 조합상 등 세계 유수한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되고 제16회 골든 토마토 어워드 스릴러 부문 1위, AFI•타임지•가디언지 영화 TOP10 등에 선정된 <나이트 크롤러>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나이트 크롤러"에서 특종을 위해 사건 조작까지 불사하는 루이스 블룸 역을 맡은 제이크 질렌할은 소름끼칠 정도의 강렬한 연기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기억될만한 역대 최고의 연기’라는 외신의 극찬을 받은 바 있어 국내 영화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 준 르네 루소는 극중 최고의 시청률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자극적인 뉴스도 마다하지 않는 지역채널의 보도국장 니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본 레거시","미션 임파서블4"의 로버트 엘스윗 촬영감독과 "말레피센트","다크 나이트"의 제임스 뉴튼 하워드 음악감독, 그리고 "솔트","본 레거시"의 존 길로이 편집감독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까지 합세한 "나이트 크롤러"는 2015년 최고의 웰메이드 스릴러로 주목 받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창곤 선임기자 begabond57@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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