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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아들을 찾으러 온 단 한 명의 아버지 " 워터디바이너"

 

 

 

"워터 디바이너"는 제1차 세계대전, 가장 참혹했던 '갈리폴리' 전투 중 실종된 세 아들을 찾아 호주에서 머나먼 땅 터키를 홀로 찾아온 한 아버지의 여정을 그린 2015년 첫 번째 감동 실화이다.


연합군 묘지에서 발견한 한 장의 편지를 바탕으로 전쟁의 아픔과 상처, 그 가운데 뜨거운 가족애와 우정을 그려내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40여 회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러셀 크로우와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매력적인 본드걸에서 우아한 터키 여인으로 변신한 올가 쿠릴렌코의 열연과 함께 <호빗>,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촬영감독 앤드류 레즈니와 <위대한 개츠비>로 호주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한 편집감독 맷 빌라가 합류해 거대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호주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무한한 감동을 주는 완벽한 영화 (The Hollywood Reporter)", "마음속 깊이 울리는 진리가 담긴 영화 (The Guardian)", "모험담, 유머, 사랑까지 블록버스터의 요소들을 모두 갖춘 영화 (Screen)", "감성적이고 야심 찬 러셀 크로우의 감독 데뷔작 (Variety)" 등 해외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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