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총리 “사고 유족에게 깊은 애도 전해”
▲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소식에 애도 트위터를 올린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 트위터 캡쳐
[시사프라임/ 박선진 기자] 에티오피아 항공기가 이륙한지 6분 만에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객 157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티오피아 항공 측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아침 8시44분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을 태운 보잉 737 편명 ET 302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아디스아바바에서 남서쪽으로 62km로 떨어진 비쇼투프 인근에 추락했다. 이날 오전 8시38분에 이륙한 에티오피하 항공은 이륙 6분 후인 8시44분 연락이 두절됐다.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이날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총리실은 정부와 에티오피아 국민을 대신해 사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추락에 대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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