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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4인조 신인 걸그룹 '파란여우들',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12일 음원 발매

 

4인조 신인 걸그룹 파란여우들(송이야기,아리아, 다야, 해나)의 음원이 12일 오후 1시
멜론,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의 여러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파란여우들의 타이틀곡 ‘Wake me up'은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스토리를 차용해 만든 노래로 뉴이스트, 라붐 등의 노래를 통해 잘 알려진 작곡팀 어벤전승의 곡이다.

 

현실에선 아픔과 상처에 잠들어 있는 나를 달콤한 키스로 깨워 달라는 내용으로, 소녀에서 여인으로 한 걸음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두려움을  파란여우들 4인의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담았다.


12일 첫 데뷔 무대를 앞둔 리더 송이야기는 멤버 4인이 약 2년간의 시간을 함께하며
오랜 시간 호흡 맞춰온 만큼 “그 어떤 신인 걸 그룹보다 매력적이면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메인보컬 아리아는 “중독성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라
10,20대 뿐 아니라 폭넓은 층에서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곡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란여우들은 12일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올 가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은남편집장  enhanok70@hanmail.net